[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19일 코넥스 시장에서 115개 종목이 거래됐다. 툴젠이 거래대금 1위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종목 154개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23개로 조사됐다. 이중 8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했다. 나머지 115개 종목만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60개, 하락한 종목은 50개, 보합은 13개로 집계됐다. 에스에이티이엔지, 코셋, 유디피, 에이치엔에스하이텍 등 9개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판도라티비, 옐로페이, 바이옵트로 등 5개 종목은 하한가를 보였다.
거래대금은 26억1000만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6억8000만원이 줄었고 거래량은 21만8000주로 32만1000주가 감소했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10억5060만원으로 집계됐다. 엔지켐생명과학(3억60만원), 노브메타파마(2억8760만원)가 뒤를 이었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투자자가 6190만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기타법인과 외국인은 450만원, 460만원 순매수를 보였다. 개인투자자는 7100만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4조7251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8억원이 줄었다. 시가총액 1~3위는 엔지켐생명과학(3240억원), 툴젠(2999억8000만원), 하우동천(2284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