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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본부장은 이날 더문캠에 합류하면서 “여성과 2017년 대선 승리를 위해서 ‘더문캠’의 여성본부장으로 참여하기로 했다”며 “지금 유권자 중에서 여성유권자가 더 숫자가 많고 여성유권자들은 돌봄과 노동의 문제에 대해서 적극적인 요구가 있다.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문재인 후보와 함께하게 됐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대선, 총선 캠프에서 여성본부가 구성된 것은 ‘더문캠’ 뿐이라는 것을 굉장히 중요한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그만큼 여성들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시면 큰 변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남 본부장은 “여성본부는, 여성 조직을 대상으로 하는 것뿐만 아니라 ‘더문캠’에서 여성의 시각을 더 많이 반영하고 여성친화적인 공약들을 통해서 성평등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인순 여성본부장 약력
(현) 20대 국회의원(국회 여성가족위원장?보건복지위원)
(현) 국회 저출산·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 위원
(전) 19대 국회의원(비례대표)
(전)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전)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여성위원장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외협력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보육특별위원장
(전) 19대 국회 아동·여성대상 성폭력 대책 특별위원회 간사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전)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전)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
(전)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비상임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