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 나눔캠페인 등에 성금 1억 기탁

양희동 기자I 2016.01.28 14:47:58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왼쪽 둘째)이 28일 오전 대전시청을 방문해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계룡건설]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28일 오전 10시 대전시청을 방문해 권선택 대전시장과 안기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16 나눔캠페인’에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또 다음달 1일과 11일에는 세종시 인재육성재단과 충남 나눔캠페인에 각각 2000만원, 3000만원을 전달해 총 1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불우한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달하기 위한 성금 모금 운동이다. 이인구 명예회장은 매년 기부활동 참여를 통해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밖에도 연초엔 예비역 장병의 위문금 1000만원을 육군본부에 전달했다.

이 명예회장은 “대전·충남을 대표하는 기업인 계룡건설이 앞장서서 지역사회를 살펴보고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야하는 책임을 느낀다”며 “지역민의 사랑과 신뢰는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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