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로 선임된 김대준(사진) 대표는 후지쯔, HP, 삼성전자(005930), 크루셜텍(114120) 등의 기업에서 오랜 경험과 실력을 쌓은 IT 전문가다. 사내이사인 정대근, 조상원 이사는 핀테크기업 엔비레즈의 대표이사 및 부사장을 겸하고 있다. 투비소프트는 엔비레즈의 핀테크 및 사물인터넷(IoT) 기술력과 SK텔레콤 등 주요 거래처 관계를 적극 활용하여 양사간 시너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새 경영진 합류와 함께 투비소프트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검증된 탄탄한 기반을 토대로 기존 기업용 소프트웨어의 기술 혁신을 통해 사업의 고객층을 확대하고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사업에 진출한다.
김대준 대표는 “한때 IT강국으로 불렸던 대한민국에 실제 글로벌 수준의 IT기업이 없어 아쉽다”며 “정보통신기술(ICT)과 창조경제의 전형적인 모델이 될 동대문프로젝트에 투비소프트의 솔루션과 엔비레즈의 핀테크 등이 접목되고 중국진출도 가속화하여 연간 15조 규모의 동대문 패션매출을 모바일이 결합된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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