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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지역 책임의료기관과 권역 책임의료기관 간 중증·응급 환자 진료 연계에 접목할 AI 기술과 효과성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부는 이날 시연된 기술을 바탕으로 오는 6월부터 ‘보건의료 전주기 인공지능 전환(AX) 스프린트 사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개별 병원의 전자의무기록(EMR)과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에 AI를 직접 연동해 의료 현장에서 환자 의뢰와 회송 절차를 AI 기반으로 자동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할 방침이다.
환자 의뢰·회송 AX 실증은 AX 스프린트 사업 대상인 전국 3개 권역에서 우선 적용된다. 선정된 공공병원에는 올해 하반기 추진 예정인 공공의료 AI 고속도로 사업과 연계해 국가 그래픽처리장치(GPU)와 공공 AX 전용망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경기 권역은 서울대병원과 서울의료원·성남시 의료원이 참여한다. 강원 권역은 강원대병원과 영월의료원·강릉의료원·평창 보건의료원이 포함된다. 전남 권역은 전남대병원과 광주기독병원이 함께한다.
이날 열린 정책 간담회에서는 의료진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환자 의뢰·회송 AX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서울대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이 개발한 의료 AI 기술의 지역 공공병원 연동 및 확산 전략, 지방의료원 관점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 대전환의 실질적 필요성 등이 다뤄졌다.
정 실장은 “이번 기술 시연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올해 하반기부터 우리 공공의료 현장에 구현될 혁신적인 변화의 시작”이라며 “AI를 개별 병원의 EMR과 PACS에 신속하게 연동해 환자들에게 끊김 없는 진료를 보장하고 중복 검사로 인한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막는 스마트 의료 인프라를 속도감 있게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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