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1일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인텔리빅스의 AI 비전 기술과 이삭엔지니어링의 스마트팩토리 기반 사물인터넷(IoT)솔루션을 결합해 △스마트시티 △지역 통합관제센터 △스마트팜 등 시장 맞춤형 패키지형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인도네시아 공공 및 산업 현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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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 내용은 △인도네시아 현지 맞춤형 솔루션 개발 △공동 프로젝트 발굴 △기술 기반 파트너십 구축 △현지 네트워크 및 리소스 공유 등을 포함하며, 동남아 시장 전반으로 공동 진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삭엔지니어링은 스마트팩토리·스마트시티·스마트에너지 분야를 아우르는 상장 산업자동화 전문기업이며, 인텔리빅스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비전 AI 플랫폼 ‘Gen AMS’를 공공 및 산업 현장에 공급 중이다. 최근에는 4족보행 기반의 AI 순찰로봇 등 ‘피지컬 AI’ 기술을 개발하며 일본, 동남아 지역으로 수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
김범수 이삭엔지니어링 대표는 “인텔리빅스의 뛰어난 AI 기술과 당사의 자동화 역량을 융합하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는 “이번 협약은 국내에서 검증된 AI 솔루션을 동남아 시장으로 확장하는 계기”라며 “양사의 협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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