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12월 안에 해수부의 부산 이전이 가능한지 검토해보라는 언급을 했다”고 밝혔다.
해수부 이전은 이 대통령이 대선 기간 중 내건 대표적인 지역 균형발전 공약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부산 유세에서 지방 균형 발전을 강조하며 해수부를 부산으로 이전해 부산을 해양 강국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부산 출신의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하면서 해수부 이전 작업에 속도가 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전 후보자는 지난 대선 때 민주당 선대위에서 ‘북극항로 개척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북극항로 관련 정책을 총괄한 바 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강 장관에게 해수부 부산 이전의) 되도록 빠른 이전에 대해 방법을 알아봐 달라고 얘기했다”면서 “강 장관도 여러 부분에 있어 A부터 Z까지 답은 준비돼 있다고 대답을 하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점검을 해보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또 새 청사를 건설할 시간이 없는 만큼 임대 형식으로라도 공간을 마련해 이전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부지, 건물 이런 식으로 너무 순차적으로 집행할 때 일이 늦어질 수 있으니, 만약 (부산으로) 갈 수 있다면 건물 형태나 양도 형태는 굳이 신경 쓰지 말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졌다”고 설명했다.
|




![“심플한데 고급져”…남친룩 정석 변우석 일상 패션[누구템]](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200312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