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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0주년을 맞은 핀란드 국영 항공사 핀에어가 객실 재단장을 하고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핀에어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2700억원을 투자해 A350와 A330 항공기 객실 재단장에 나섰습니다.
현재까지 장거리 항공기 25대 중 20대를 완료했으며 2024년 5월까지 모든 장거리 항공기 재단장을 마칠 예정입니다.
핀에어는 한국 내 점유율을 늘리기 위해 한국 승무원 수를 올해 27명에서 53명으로 두 배 가까이 확대했으며, 항공편에 한국인 승무원을 4명씩 투입할 방침입니다.
핀에어는 지난 2008년 6월 한국에 처음 취항한 후 현재 인천-헬싱키 노선을 주 7일 운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