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1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중등교원 100명 대상 ‘2023년 중등교원 생태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알기 쉽게 배우고 즐기는 생태교육’이라는 주제에 맞춰 ▲생태계와 외래생물 ▲기후변화 ▲CITES(국제적멸종위기종)동물 이해 ▲습지체험 ▲5대 기후대의 생물 ▲생태교육과 접목한 게이미피케이션 총 6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올해 연수는 교육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원격교육과 대면교육을 혼합한 방식으로 운영한다.
박주영 전시교육본부장은 "이번 중등교원 연수가 각 학교의 생태교육 담당 교사의 교수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교원분들에게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국립생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