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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에셋, 무궁화신탁과 증권형토큰 발행 업무협약

양지윤 기자I 2023.02.21 17:05:03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제이콥에셋은 무궁화신탁과 부동산개발 비즈니스모델을 성장시키기 위해 ‘증권형토큰 발행(STO)을 통한 부동산개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이콥에셋 송석규 회장(왼쪽), 무궁화신탁 개발부 정옥현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이콥에셋 제공)
이번 협약에 따라 제이콥에셋은 부동산 STO 사업을 위한 사업구도를 마련, 플랫폼 개발과 부동산개발사업 발굴에 나선다. 이를 통해 무궁화신탁과 부동산 실물자산을 기반으로 하는 투자계약증권, 수익증권 유동화인 STO로 부동산을 개발, 운용한다.

또 무궁화신탁은 제이콥에셋이 추진하는 증권형토큰 발행 및 상장에 협력할 뿐만 아니라 신탁 및 투자자문 서비스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제이콥에셋은 “이번 협력을 통해 부동산개발 분야에서도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며 STO를 통해 중개기관을 거치지 않아 수수료와 시간을 줄이고 폭넓은 투자자의 참여기회를 통해 높은 수익을 나눌 수 있는 혁신적인 부동산개발 금융서비스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정옥현 무궁화신탁 개발부문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이콥에셋과 무궁화신탁이 함께 대한민국 디지털금융, 부동산시장을 선도하고 윈윈할 수 있는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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