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터미날,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원 출연

경계영 기자I 2021.09.14 16:58:31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포스코터미날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원을 출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출연은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포스코그룹의 기업시민 경영이념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자 포스코터미날이 최근 수해와 코로나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농어촌 저소득 가정에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출연금은 태풍과 늦장마로 피해를 본 광양·포항 지역에서 수확한 농축수산물을 구입해 지역 저소득 농어촌 가정에 공급하고 재난지역 협력재단에 위탁해 광양·포항 지역 주거와 시장 복구 등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복태(왼쪽) 포스코터미날 사장과 김순철 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이 14일 서울 구로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원 출연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포스코터미날)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