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은 한국이 국제학술대회 ‘HPC Asia 2021’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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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행사는 내년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행사 공동 의장은 황순욱 KISTI 국가슈퍼컴퓨팅본부장과 염헌영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교수가 맡았다.
앞서 KISTI는 지난 2018년 미국 댈러스에서 열린 슈퍼컴퓨팅 콘퍼런스(SC18)에서 열린 HPC Asia 운영위원회에서 국제학술대회의 한국 유치를 제안했다.
황순욱 본부장은 “한국 고성능컴퓨팅 기술의 국제 위상을 높이고, 국내외 고성능컴퓨팅 분야 기술 교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KISTI도 국가슈퍼컴퓨팅센터로서 국내외 커뮤니티와 협력해 내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