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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어르신 140명에 삼계탕 나눔행사

이승현 기자I 2019.08.07 15:26:16
7일 서울 마포구 서강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에서 농협금융지주 및 서강동 새마을부녀회 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농협금융지주는 7일 지주 사업전략부 및 은행 글로벌사업부 임직원들이 서울 마포구 서강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강동 새마을부녀회 봉사원 10여명과 함께 했다. 농협금융 임직원 봉사단은 어르신 140여명을 초청해 포장된 삼계탕을 나눠줬다.

농협금융 사업전략부문은 지난 7월에는 마포구 합정동에 180인분을, 망원동에는 50인분을 각각 후원했다.

손병환 농협금융 사업전략부문장(상무)은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이웃에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어르신을 위해 농협금융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을 담아 보양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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