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총리는 이날 세종시 총리공관에서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경사연) 이사장을 비롯해 통일연구원, 한국노동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 경사연 산하 연구기관의 기관장 25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정부에서는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 총리가 경사연 산하 연구기관장 전체와 오찬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자리는 새해를 맞아 이들 연구기관장을 격려하고 정부의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이 총리와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경제, 복지, 한반도 평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을 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