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저성장 국면에 들어선 한국경제에 돌파구를 제시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해법은 ‘혁신’으로 후손들에게 물러주어야 할 대한민국은 ‘대한혁신민국’이다.
권 고문은 “혁신은 기존의 경제 구조에 지배받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요구와 시장을 만드는 것”이라며 “저성장 모드에 돌입한 대한민국은 이제 ‘혁신’이 없으면 더 이상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권 고문은 전경련을 비롯해 금호그룹, KTB네트워크, SK그룹 등 재계에서 오랫동안 홍보 전문가로 활약했다. SK텔레콤 부사장과 SK㈜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저서로는 ‘사람은 기업을 만들고 기업은 세계를 만든다’(1995·고려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