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여름철 대비 에어컨 사전점검 나선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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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주 기자I 2026.03.03 10:00:04

양사, 이달 3~31일 실시…출장비 무상 등 혜택
삼성, 스마트싱스 통해 AI 자가진단 기능 제공
LG, 엔지니어가 '스마트체크' 사용해 AI로 진단

[이데일리 송재민 박원주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다가오는 여름철을 앞두고 에어컨 사전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이달 3일~31일 에어컨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여름철이 길어지는 기후 변화에 맞춰 고객들이 쾌적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사전점검 서비스는 고객의 자가 진단 후 전문 엔지니어가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고객은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통합 플랫폼 ‘스마트 싱스’의 ‘에어컨 인공지능 진단’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 싱스와 연동된 에어컨의 △냉매 봉합량 △먼모터 동작 △센서 상태 등을 종합 진단한다.

사전점검 서비스는 삼성전자서비스 컨택센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출장비 무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다만 상업시설의 다량 점검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회사는 4월 30일까지 ‘삼성케어플러스 에어컨 전문세척’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해 전문 세척 서비스를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사진=삼성전자서비스)
LG전자도 3월 한 달 동안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사전점검 출장비와 점검비는 모두 무료다. 다만, 부품 교체나 냉매 주입이 이뤄질 경우엔 별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사전점검을 신청하면 LG전자의 전문 엔지니어가 고객의 가정을 직접 방문한 다음 AI 기술을 활용해 에어컨의 냉방 성능, 냉매 상태 등을 점검한다. ‘LG 스마트 체크’ 앱을 통해 제품을 무선으로 연결해 분해 없이 부품 제어와 점검을 진행한다. 또 실시간 운전 정보와 과거 데이터까지 분석해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제공한다.

사전점검 서비스를 받기 어려울 경우 고객이 직접 에어컨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LG 씽큐(ThinkQ) 앱의 ‘스마트 진단’ 기능을 통해 인버터, 팬 모터, 컴프레서 등 주요 부품의 작동 상태와 냉매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가 방문해 점검하는 것과 유사한 수준으로 이상 여부를 알려준다. LG전자는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전원 연결 상태 확인, 리모컨 배터리 교체 등 필수적인 자가 검진 방법도 안내하고 있다.

이밖에도 △에어컨 내부 및 필터 세척 △열 교환기 고압세척 △스팀 살균 등 전문적인 에어컨 세척 서비스가 필요한 고객에게는 10%의 요금 할인을 제공하는 ‘가전 세척 봄맞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LG전자의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는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에어컨의 냉방 성능, 냉매 상태, 전원 및 배선 연결, 필터 및 배수 호스 위생 상태 등을 AI 기술을 활용해 점검한다.(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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