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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MG’는 녹색성장과 보조를 맞추고자 추진 중인 분야로 2021년부터 4년째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한 걸음 기부를 추진해왔다. 그동안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참여하던 내부 행사에서 금년에는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확대되어 약 1만 7000명이 참여했다. 목표 기부걸음인 10억 걸음을 초과 달성하여 배려계층 노인 61명을 대상으로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1억 원을 지원했다.
‘휴먼MG’는 미래세대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과 문화, 생활복지 불균형 해소를 위한 배려계층 지원사업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1998년 시작된 ‘사랑의 좀도리’를 통해 회원들의 참여로 누적 모금된 1143억원은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곳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추진 기간을 기존 연 1회에서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하는 등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사랑의 좀도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MG’는 ‘교육’이라는 기술 원조를 통해 전 세계 금융소외지역에 지속 가능한 새마을금고 모델을 전파한다. 2016년 미얀마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우간다, 라오스 3개국에 57개 새마을금고를 설립해 1만 7000여명의 회원 참여를 이끌어내는 성장을 이뤄냈으며 이를 바탕으로 피지, 캄보디아로 사업 대상국을 확대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와 지속 가능한 금융협동조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