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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는 해외 바이어 섭외 및 유치, 지원안내 및 홍보, 온라인·해외 연수교육 등을 담당하고, 경과원은 월드옥타 회원사에 대한 원활한 정보제공 및 지원을 담당한다.
경과원은 이번 협약의 목표를 해외 바이어 200명 유치로 정하고, 경기도 내 기업들에 대한 수출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 1000명 유치를 목표로 하는 G-FAIR KOREA 2023의 성공적인 개최와 기업, 청년들의 해외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속되고 있는 무역수지 적자와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기업과 청년들을 위해 추진되었다”며 “월드옥타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경기도내 기업과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확실한 성과를 이끌어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과원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하반기 수출지원 사업에 전력투구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G-FAIR KOREA(지페어 코리아), LA 세계한상대회 등 다양한 박람회를 운영하여 경기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1981년 창립된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월드옥타)는 68개국에 143개 지회를 두고 있으며, 정회원 7000여 명과 차세대 회원 2만3000여 명이 소속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