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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는 31일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LX 비전 네트워크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정렬 사장, 최규명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새 정부 출범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에 따른 전사적 대응 체계가 필요해진 분위기에서 ‘스마트 사회를 선도하는 국토정보 플랫폼’이라는 비전 달성과 핵심가치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LX공사는 내부 직원인 비전 플래너와 비전 에이전트 그룹 42명을 대상으로 LX 비전 네트워크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직원들은 향후 ‘비전 2035’ 수립에 참여하고 국토정보 서비스의 혁신과 ESG 가치 내재화, 윤리경영 강화를 통한 공사의 핵심가치 실현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이강성 LX공사 기획조정실장은 “내외부의 다양한 역량을 수용하는 개방형 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