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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제2의 최순실 테블릿PC서 삼성합병 이메일 확인"

전재욱 기자I 2017.01.10 15:00:02
[이데일리 이재호 전재욱 기자]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10일 “최순실씨 소유로 확인한 또다른 테블릿PC에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관련 이메일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검은 이 태블릿PC는 jtbc가 보도한 태블릿PC와는 다른 제품이라고 전했다.

최순실 `국정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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