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파생상품으로 선정된 ‘뉴하트형 ELS(주가연계증권)’는 독창성을 인정받아 한국금융투자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다. 투자기간 중 원금손실 조건에 도달하면 새로운 옵션이 발동돼 투자기간이 최대 2년 더 연장되고 조기상환 기회도 추가로 부여된다.
뉴하트형 ELS는 기존 스텝다운형 ELS의 한계를 보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배타적 사용권 사용기간인 3개월 동안 1000억원을 발행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김지한 NH투자증권 IC사업부 대표는 “쉽지 않은 글로벌 금융환경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파생상품은 지속적으로 중요한 투자 상품의 하나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자와 시장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생시장협의회는 매년 국내 파생상품시장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상품을 선정·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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