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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노면전차 추진, 유럽·일본서 흔한 장면 경기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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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I 2014.11.03 18:02:21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과거 오래된 흑백 한국영화에서나 볼법한 수원 노면전차 추진 소식에 경기도민들이 들썩이고 있다.

수원시에 따르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수원화성’과 연계한 ‘수원 도시철도 1호선’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수원시가 추진 중인 ‘수원 도시철도 1호선’ 사업은 유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트램(TRAM)이라 불리는 ‘무가선 저상트램 노면전차’ 건설 사업이어서 눈길을 끈다. 일명 ‘수원 노면전차 추진’ 사업이다.

수원시가 구상하고 있는 트램 노선은 ‘수원역~화성행궁~장안문~수원야구장~장안구청’에 이르는 6.049㎞ 구간이다. 이 도로는 시내 중심이 아닌 일반 차량 운행이 상대적으로 적은 수원역에서 매산초등학교 앞을 거쳐 화성행궁을 지나게 된다.

무가선 저상트램 노면전차(수원 노면전차 추진)는 지하철과 비슷한 차량 측면에 설치된 여러 개의 출입문으로 승객들이 타고 내린다.

수원 노면전차 추진 사업은 친환경적이고 이용에 편의성을 더했다는 데 시민들의 만족감이 클 것으로 보인다.

차량 바닥높이가 지표면에서 불과 30㎝정도밖에 안 돼 타고 내리는데 불편함이 없다. 턱이 없어 노인 등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원 노면전차 추진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해당기사 무관
무엇보다 수원 노면전차 추진 사업은 고성능 배터리를 이용해 운행하기 때문에 공해가 전혀 없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아울러 과거에 운행되던 전차와 달리 최근에 도입되는 노면전차(트램)는 외관이 뛰어난 관광 상품으로 가치가 높아 수원을 비롯한 경기도의 명물이 될 걸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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