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남녀 구분된 색다른 발렌타인 이벤트 실시

게임메카 기자I 2014.02.12 19:43:17
엑스엘게임즈는 자사가 개발, 서비스하는 ‘아키에이지’ 에서 오는 19일(수)까지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키에이지’ 의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는 게임 내 중립지역인 신기루 섬에서 일일퀘스트 형태로 진행되며, 캐릭터의 성별에 따라 수행할 수 있는 퀘스트 내용이 각각 다르다.

여성 캐릭터는 신기루 섬의 ‘초콜릿 장인 페레로쉐’ NPC를 찾아 ‘마음을 전하는 달콤한 방법’ 퀘스트를 수령해야 한다. 우유 5개를 NPC에게 전달하면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으며, 보상으로 ‘마음을 전하는 초콜릿’을 받을 수 있다. ‘마음을 전하는 초콜릿’은 1시간 동안 경험치 획득량이 3%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남성 캐릭터 역시 신기루 섬에서 퀘스트를 시작한다. 신기루 섬에서 ‘주변 공기까지도 외로운 남자’ NPC에게 ‘뼛속까지 암울한 남자의 부탁’ 퀘스트를 받으면 된다. 장미 10개를 구해 퀘스트를 완료하면 보상으로 ‘마음을 전하는 꽃다발’을 받을 수 있는데, 이 역시 1시간 동안 3%의 경험치 획득량 증가 효과가 있다.

추가로 남녀 캐릭터가 보상 아이템을 교환하고 각자의 퀘스트 NPC에게 가져가면 여성 캐릭터는 ‘특제 초콜릿’을 남성 캐릭터는 ‘눈물의 역작’을 받을 수 있다. 이 아이템들은 1시간 동안 경험치 획득량이 5%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 본부 성은자 사업실장은 “아키에이지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는 캐릭터의 추가 경험치도 얻고 숨겨왔던 마음도 전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 라며 “아키에이지 유저 모두 달콤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키에이지’ 는 이외에도 동계올림픽 시즌을 맞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오는 23일(일)까지 진행한다. 발렌타인데이 및 국가대표팀 응원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키에이지’ 공식 홈페이지(www.ArcheA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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