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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고사이언스, 모낭 포함 3차원 배양 피부모델 제조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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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미 기자I 2026.09.16 1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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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두세포 대체 섬유아세포 활용…모낭구조 재현·대량생산 가능
‘네오덤-DF’ 핵심 기술…탈모 연구·동물대체시험 활용 기대

테고사이언스 마곡 사옥 (사진=테고사이언스)
테고사이언스 마곡 사옥 (사진=테고사이언스)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테고사이언스(191420)는 ‘섬유아세포를 이용한 모낭구조가 포함된 삼차원 배양 피부모델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테고사이언스가 상용화해 국내외 모발 연구개발 기관에 공급하고 있는 모낭 포함 3차원 배양 피부모델 ‘네오덤-DF’(NEODERM-DF)의 핵심 기술이다.

이번 특허의 핵심은 모유두세포를 대체할 수 있는 섬유아세포를 활용해 인체 모낭구조를 재현한 3차원 배양 피부모델을 제조하는 것이다.

모유두세포는 모발 생성과 성장을 조절하는 세포로 발모 물질 개발이나 동물대체 시험모델 구축 등에 활용된다. 그러나 체외 배양 과정에서 고유 특성을 잃기 쉽고 증식력이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다.

테고사이언스는 모유두세포와 유사한 기능적 특성을 가지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배양이 가능한 섬유아세포를 발굴해 이를 피부모델 제조에 적용했다. 섬유아세포는 대량 배양이 상대적으로 용이해 안정적인 세포 공급과 피부모델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는 해당 기술 기반 3차원 배양 피부모델이 탈모·모발 관련 후보물질의 효능을 평가하는 스크리닝 플랫폼과 동물실험 대체 시험모델 등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특허 취득으로 ‘네오덤’(NEODERM) 모낭 포함 배양 피부모델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며 “이번 특허 기술을 앞세워 국내외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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