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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NH투자증권은 이번 서비스 오픈과 함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도 전면 개편했다. 금리 변동에 따른 손익을 자동으로 계산해볼 수 있는 모의투자 계산기 기능을 추가했고, 고객의 편의성 도모를 위해 검색·필터 기능을 강화했다.
투자 의사 결정에 도움을 주는 채권 시황 콘텐츠와 금리 차트를 추가하면서 소액으로 분할매수를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잔존 만기 30년 이상의 장기물 거래 기본 단위를 기존 500달러에서 100달러로 조정했다.
전동현 NH투자증권 상품솔루션본부 대표는 “미국 대선으로 인한 시장 변동성 확대와 금리 인하 사이클 진입으로 트레이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국내 최초 미국 국채 매도자금 실시간 지급 시스템을 통해 개인 고객도 유연하게 시장에 대응해 투자 수익은 극대화하고 위험은 최소화할 수 있어 미국 국채 트레이딩의 최고 플레이어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