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97.70원) 대비 1.20원 하락한 1196.5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 하락을 따라 0.20원 하락한 1197.50원에 시작한 뒤 1190원대에서 보폭을 좁혔다. 현대삼호중공업의 5300억원 규모 선적 수주 소식 등에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오전 중 1194.90원까지 밀렸다가 오후 중에는 결제(달러 매수)가 주도권을 잡으면서 다시 낙폭을 좁혔다.
미 국채 금리와 달러인덱스도 하락 전환했다. 9일(현지시간) 오전 1시 반께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5포인트 오른 95.59를 기록했다. 1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0.013%포인트 내린 1.943%을, 2년물 금리는 0.005%포인트 하락한 1.336%로 1.3%대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
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 “점심 쯤 달러지수가 떨어짐과 동시에 국내증시가 올랐는데, 연준의 금리 인상이 지나치게 가파르지 않을 것이란 예상이 나오면서 아시아 시장 내 달러는 약세를 나타내면서 이날 환율이 이틀째 내렸다”면서 “수급적으로도 오전엔 현대삼호중공업 수주 소식 등 수급처리가 보이면서 네고 물량이 우위를 보였고, 오후 들어서 결제가 나오면서 낙폭을 일부 반납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증시 내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흐름으로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반등한 영향도 있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사흘 만에 순매수 전환해 2300억원 사면서 지수를 0.81% 가량 끌어올렸다.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이 나흘 만에 130억원 가량 샀고, 기관도 500억원 가량 사면서 1.70% 가량 코스닥 지수가 올라 900선을 사흘 만에 회복했다.
한편, 이날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에서 거래된 규모는 60억3600만달러로 집계됐다.



!["엄마, 그놈이 곧 나온대"...끝내 숨진 여고생이 남긴 말 [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2/PS26021600001t.jpg)

![‘왕과 사는 남자' 유해진 45억 성북구 단독주택은?[누구집]](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2/PS26021600012t.jpg)
![치킨집이 끓인 국물? BBQ 닭곰탕·닭개장, 과연 먹을만할까[먹어보고서]](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2/PS26021600070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