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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은 11일 “올해 K골든코스트와 교육도시를 미래비전으로 삼고 집중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이날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투자를 늘리고 공정한 교육기회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K골든코스트는 시흥의 잠재력과 가치를 알려 외부 재원을 끌어모으기 위한 사업이다”며 “올해 착공을 앞둔 월곶항 국가어항은 야경 명소로 조성하고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는 인천경제자유구역과의 시너지를 도모해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구축한다”고 설명했다.
K골든코스트는 월곶항 국가어항에서 시화MTV 거북섬까지 이어지는 15㎞ 수변으로 시는 이곳에서 관광·의료, 바이오, 문화, 첨단산업 등 미래 먹거리 산업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임 시장은 “교육도시 조성은 2024년까지 1700억원을 투입한다”며 “올해는 확산기로 마을교육 중심의 교육콘텐츠 개발과 확대에 중점을 둔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은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세우는 평등의 수단이자 더 나은 삶을 가져다주는 희망의 사다리이다”며 “시민 누구나 교육기회에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마을교육, 학교교육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시흥교육자치협력센터 구축을 준비하고 4월부터 시흥형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시흥형 기본교통비 사업은 초·중학생까지 확대하고 부지가 확정된 시흥시 최초의 특수학교 설립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임 시장은 “올해는 50만 대도시의 실질적인 권한과 역할이 확대되는 첫해이다”며 “편리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철저하게 준비하고 탄소 중립을 위한 전 지구적인 노력에도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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