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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프로젝트는 데이터 최신 분석기법과 도메인 지식을 접목시킨 융합 데이터 과학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연구원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고객의 경험관리 방안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또 연구 참여 학생에게 데이터 분석 직무경험 기회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2020년 설립 예정인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과의 금융 인공지능(AI)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 고객 거래분석 등을 통해 고객맞춤형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