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설 명절을 맞아 25일 오후 경기 성남시 수정구 성남우체국을 방문해 설 명절 우편물 소통현황을 점검했다고 과기정통부가 밝혔다.
민 차관은 이 자리에서 설 우편물 특별 소통기간(1월 21일~2월 8일)을 맞아 “전 직원들이 합심하여 우편물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전통시장인 성호시장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물품 등을 구입하며 설 물가 등을 점검하고, 인근에 있는 노인 요양시설인 인보의 집에 들러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과 과기정통부 직원들이 모금한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요양 중이신 어르신들을 위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