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한화첨단소재 임직원, 떡·만두 직접 빚어 독거노인에 전달

남궁민관 기자I 2018.02.07 14:54:40
이선석(앞줄 가운데) 한화첨단소재 대표와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6일 세종종합사회복지관에서 떡국용 떡과 만두를 직접 만들어 포장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한화첨단소재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한화첨단소재 임직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며 ‘나눔으로 함께 더 멀리’를 실천했다.

7일 한화첨단소재에 따르면 이선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6일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설 맞이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떡국용 가래떡 100㎏을 직접 썰고, 만두 3000여개를 빚어 함께 포장했다. 이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150여 곳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만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