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드리프트는 BMW가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역동적으로 기획한 언더그라운드 파티다. 메인이벤트는 지하 주차장에 마련한 608m 길이 코스에서 벙커 레이싱이다. 국내외 여러 대회에서 활약 중인 카레이서 강병휘씨와 권봄이씨가 랩타임 레이스와 슬라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좁고 어두운 공간을 빠른 속도로 주파해야 하는 퍼포먼스 특성상 실제 카 레이스보다 한층 아찔하고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가 연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는 전했다.
현장을 뜨겁게 달굴 공연 무대도 마련한다. 파티 분위기와 어울리는 DJ 공연은 물론, 쇼미더머니6 세미파이널 진출자인 래퍼 한해, 쇼미더머니 프로듀서로 유명한 래퍼 도끼와 더콰이잇이 무대를 펼친다.
이와 더불어 참가자들은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주류 및 스낵과 함께 다양한 부대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전문 레이싱 팀이 운전하는 BMW 뉴 1시리즈와 3시리즈에 동승해 지하 레이스 코스를 택시 드라이빙으로 경험할 수 있고, 플레이존에 설치된 다트, 농구게임, 레이싱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개러지 쇼룸에 전시된 BMW 뉴 1시리즈, 2시리즈, 3시리즈 등 모델을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다.
더 드리프트는 일반인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참가 티켓은 6일부터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는 14일까지 구매 가능한 1차 얼리버드 티켓은 400매 한정 1만5000원이며, 15일부터 열리는 2차 티켓은 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