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국민연금, 수급자 가정 대학생 110명 장학금 후원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지은 기자I 2025.07.21 14:04:05

총 1억 6500만원 후원…1인당 150만원 수령
학자금 6구간 이하 대상…31일까지 신청 가능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21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푸른등대 기부장학금’ 기탁식에서 연금수급자 가정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1억 65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여규(가운데) 국민연금공단 복지이사, 정용건(왼쪽) 국민연금나눔재단 이사, 고영종(오른쪽) 한국장학재단 이사가 21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푸른등대 기부장학금’ 기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연금공단 제공)
이번 장학금은 대한민국 국적의 4년제 및 전문대학 재학생 중 국민연금 수급자 본인 또는 수급자의 자녀에게 제공된다. 학자금 지원구간이 6구간(소득과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한 월 소득인정액이 792만 7105원 이하) 이하이며, 직전 정규학기에서 12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80점 이상 성적이어야 한다.

선발은 한국장학재단이 맡아 가계소득(60점)과 성적(40점)을 평가하는 1차 심사와 자기소개서(100점)를 바탕으로 하는 2차 심사를 거쳐 총 110명을 선정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10명 증가한 인원이다. 선발된 학생은 1인당 150만 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희망자는 이달 31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선발조건과 신청방법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학생 선발 결과는 10월에 발표한다. 장학증서는 11월 중 수여할 예정이다.

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희망잇는 장학지원’ 사업을 통해 전달된 장학금은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총 1725명을 대상으로 21억 4000여만원 규모다. 이외에도 △국민연금 나눔교실 △디딤씨앗통장 후원 △마음쉼터 △장애아동 재활치료비 등을 통해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여규 연금공단 복지이사는 “학업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청년세대가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