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증시가 10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닛케이225지수는 16일 전날보다 0.47%(100.38) 오른 2만1255.56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도 0.62%(10.56) 오른 1719.18에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 기준 10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닛케이지수가 10거래일 연속 오른 건 2015년 5월 12거래일 연속 상승 이후 처음이다.
미국 뉴욕 증시가 지난주 말 상승 마감하며 투자심리가 오른데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집권 여당인 자민당이 28일 총선거를 앞두고 우세하다는 전망에 정권 안정 기대감도 커졌다는 게 일본경제신문(닛케이)의 분석이다.
이날 도쿄증권거래소 1부 거래대금도 약 2조6482억엔으로 많은 편이었다.
엔화는 약세 흐름이 주춤한 건 악재였다. 엔화 강세는 일본 수출주 수익성을 떨어뜨려 증시에 악재로 작용한다. 오후 3시22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11.80~111.81엔으로 전날보다 0.17%(0.20엔) 하락(엔화가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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