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제작진에 화장품 선물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김슬기가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의 스탭 100여명에게 깜짝 선물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고미례 역으로 열연 중인 김슬기는 최근 자신이 전속모델로 활동중인 클렌징 브랜드 ‘센카’의 클렌저 세트를 준비해 스탭들에게 선물했다.

마침 이날 촬영장에서 김슬기는 평소 하지 않던 메이크업을 시도 했다가 클렌저로 얼굴을 깨끗이 씻어내 맑고 깨끗한 민낯 피부가 주목 받았다.

현장 관계자는 “빡빡한 스케줄 속에 작품을 위해 애쓰는 제작진과 배우들을 위해 김슬기가 전한 따뜻한 마음으로 촬영장 분위기가 훈훈해졌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13회에서는 미례(김슬기)와 준우(곽시양)를 대하는 감정에 미묘한 변화가 시작되는 알쏭달쏭한 모습이 방송되며 앞으로 두 사람의 로맨스 전개에 기대를 불러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