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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에는 김한 JB금융 회장 겸 광주은행장과 박인규 대구은행장 및 이용부 보성군수가 직접 참여했다.
광주은행과 대구은행은 지난해 경북 상주에서 사과 수확 봉사활동을 함께 펼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전남 보성에서 감자 수확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임직원들이 보성 회천감자를 직접 구입했다.
김한 광주은행장은 “이번 달빛동맹 봉사활동을 통해 호·영남 금융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과 대구은행은 지역간 문화교류, 금융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기적인 호·영남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해 실질적인 지역 화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