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3~4층 다인실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수색에는 수상 함정 254척과 항공기 34대, 민관군 구조대 789명이 투입됐다.
해양경찰과 소방방재청 소속 잠수사들은 선수 3~4층 내부 격실과 3등실을, 해군은 선미 4층 내부 격실과 다중 이용 격실을, 민간인 잠수사들은 중앙 3~4층 내부 격실을 수색했다.
해저로봇(크랩스터)도 전일(22일) 작동 테스트를 끝내고 현장 대기 중이다. 물살이 잠잠해지는 오후 6시 전후에 수중 촬영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