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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숏 전략은 주가 상승이 예상되는 종목을 매수(롱)하고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을 매도(숏)해 시장 방향성과 관계없이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 방식이다. 시장 전체가 상승해야 수익을 얻기 쉬운 일반적인 주식형 펀드와 달리 종목 간 수익률 차이를 활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상품은 국내 주요 헤지펀드 운용사들의 롱숏 전략 사모펀드에 분산투자하는 구조다. 인사이트, 마이다스에셋, 더제이, 씨앗, 포레스트자산운용 등 5개 운용사의 대표 롱숏 펀드를 편입한다.
특히 주식 매수 비중을 높게 유지하는 롱온리(Long Only)나 롱바이어스드(Long Biased) 전략을 배제하고 롱숏 전략을 구사하는 사모펀드만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국내 공모펀드 시장에서 정통 롱숏 전략의 사모펀드만을 편입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롱숏 전략이라도 운용사의 종목 선정 능력과 위험 관리 역량에 따라 수익률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이에 운용사 선정 과정에서 과거 운용 성과뿐 아니라 실사와 리스크 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는 설명이다.
사모펀드에 직접 가입하지 않고도 여러 운용사의 전략에 분산투자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사모투자재간접형 펀드는 공모펀드가 여러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구조로 일반 투자자도 최소 가입금액 제한 없이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
홍동훈 유안타증권 상품전략본부장은 “롱숏 전략은 변동성을 관리하면서 양방향 포지션을 통해 절대수익을 추구한다”며 “최근 변동성이 커진 시장 상황에서 새로운 투자 대안을 찾는 투자자들에게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