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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국유철도부지 민간 제안 상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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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희 기자I 2025.08.25 16:01:04

공단이 개발적정부지 사전 분석·공개
민간사업자 제안서, 상시 제출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국유철도부지 개발 활성화를 위해 민간 사업자의 제안서를 상시 접수받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은 이 같은 내용의 ‘민간제안 상시 공모제도’를 도입한다. 민간사업자가 발굴하기 어려운 개발 적정부지를 공단이 사전에 분석해 공개하고, 민간사업자가 제안서를 기간 제한 없이 상시 제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공단은 개발 대상지 여건에 따라 기존의 기간제와 상시 공모를 탄력 운영키로 했다.

공단은 제안서 작성 분량과 범위를 대폭 간소화한 표준 공모 지침서를 마련한다. 기존엔 150페이지 분량 이내, 사업 주관자(사업시행자) 공모 수준의 자료를 요구했다면 앞으론 30페이지 이내로 핵심 내용 외 조감도·시공관리 계획 등은 제출 자료에서 제외된다.

이번 상시 공모에서 공개된 개발 대상지는 강원 삼척시 초곡정차장 부지 등 총 7건이다. 공모 내용은 향후 반기별 1회 주기로 갱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상시 공모 외에도 다양한 개발 사업 공모가 추가 추진될 계획이다.

이번 공모부터는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및 유관기관을 통한 안내와 함께 사업설명회 등 대면 홍보도 병행해 참여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개발 잠재력이 양호함에도 불구하고 활용되지 못했던 국유철도부지의 가치를 제고하고, 민간의 다양한 제안을 폭넓게 수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유철도부지의 민관합동 개발 활성화를 위해 혁신적인 사업 계획을 제안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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