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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랩과 비전은 2019년부터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일본 협업툴 시장 공략에 나서 왔으며, 2024년 말 기준 잔디의 일본 내 판매액은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비전은 △잔디의 일본어 UI 지원 △엔화 결제 시스템 △일본어 이모티콘 등의 기능 현지화에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자사의 AI 전환에도 ‘잔디 AI’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비전은 사내 시스템 문제 해결, 고객 응대 기록 요약, 자동 분류, 의사결정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잔디 AI를 활용하며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비전 시스템부의 하야시 마사야 차장은 “잔디 AI는 사내 트러블 대응 시간을 단축해주는 핵심 도구로 자리잡았다”며 “직접 경험한 효용성을 바탕으로 일본 내 고객사에 AI 도입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비전은 고객이자 파트너로서 신뢰 기반의 관계를 구축해 온 글로벌 성장 파트너”라며 “양사의 협업을 통해 일본 기업의 AI 전환 속도를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