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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은 지속하고 있는 부동산 경기 악화와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 위축 등 매크로 악화의 영향을 받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3만 9124건으로, 1월 기준 최근 10년 최저 수준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투자 비용도 실적에 반영됐다고 부연했다. △디지털 전환(DT) △매장 리뉴얼·전시개선 △브랜드 캠페인 등이다.
한샘은 매출과 손익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택거래 시장 침체가 1월 후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의하면 서울 지역 아파트 거래량은 2월 2461건, 3월 2958건으로 늘어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달 마지막주80.3을 기록했다. 8주 연속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지난해 말 대비 20% 이상 상승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과 주택담보대출(LTV) 상향 등 정책도 부동산 시장 회복에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이다. 실제로 한샘의 핵심 사업인 리하우스사업부의 매출은 지난 1월 최저점을 기록하고 2월부터 실적이 개선되는 추세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샘은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연초 론칭된 홈리모델링 통합 플랫폼 ‘한샘몰’에 하반기 홈퍼니싱 상품을 통합해 매출을 증대시킬 계획”이라며 “오프라인 매장 역시 송파와 고양·하남에 이어 하반기 목동점을 리뉴얼해 새로운 전시 전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원가율 개선 등 운영효율을 높여 이익율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