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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발생한 오전 9시 32분께 차암초에는 수업 중인 학생 900여 명과 교사들이 있었다. 화재가 발생한 것을 알게 된 학교 당국은 교실에 있던 학생들과 교사들을 즉시 대피시켰다.
당시 김은숙 차암초 교감은 교내 방송을 통해 “학교 증축공사장에 불이 났습니다. 선생님들은 학생들을 데리고 후문으로 대피해 주세요. 이것은 실제 상황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교사들의 안내에 따라 학생들은 불이 난 곳과 반대 방향인 출구를 통해 대피했다. 불이 난 곳과 가까운 곳에서 수업을 받고 있던 지체장애 학생 역시 사회복무요원이 안고 계단으로 내려왔다. 차암초 학생들은 평소 화재 대비 모의 훈련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는 발생 40분 만인 오전 10시 11분께 진압됐다.
학교 측은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이 크게 놀란 상황을 고려해 다음 주로 예정됐던 겨울방학을 앞당기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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