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추가 설치

의왕시청 전경.(사진=이데일리DB)

[의왕=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의왕시가 이달부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추가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의왕시는 사업비 2700만원을 투입해 보행자용 명판 70개소, 차량용 명판 30개소 등 총 100개소를 제작해 37개 도로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달부터 다음달까지 지역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2514개소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설 설치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해 순차적으로 시설 보수 및 확충할 계획이다.

이명로 시 민원지적과장은 “시민들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도로명주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