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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창 “4년 넘게 남은 박 대통령 안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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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원 기자I 2013.12.19 17:59:18

“청와대 원칙이 아집은 아닌지 돌아보길 바란다”

[이데일리 김경원 기자] 송호창 무소속 의원은 19일 대선 1주년을 맞아 “아직 4년 넘게 남은 박근혜 대통령이 안녕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대선 1주년을 맞는 짧은 소회’라는 문자를 보내 “1년 전 거리에 가득했던 경제민주화와 복지는 점차 ‘금기어’가 되고 있다”며 “자유로운 의견이 오가던 인터넷은 국가기관의 개입으로 조작과 선동의 늪에 빠졌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그는 “무차별적인 종북낙인은 국민에게 자기검열을 강요하고 있다”며 “이제 진실과 진심을 담을 마지막 공간인 대자보마저 신고를 당하고 찢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고압송전탑이 지나는 곳의 어르신들은 추위에 떨고, 민주주의 회복을 외치는 시민들은 물대포에 떨고, 철도의 공공성을 지키려던 직원들은 체포되고, 수사를 철저히 하자던 검사는 중징계를 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군의 정치개입에 윗선개입은 없고, 신상정보 조회도 개인의 일탈행위이고, 국정원 수사외압도 혐의가 없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청와대는 이를 원칙이라고 하고 원칙대로 하는 것이 불통이라면 ‘자랑스러운 불통’이라고 한다”며 “원칙을 지키는 것은 좋지만 그 원칙이 아집은 아닌지 돌아보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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