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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준공사업은 적기에 마무리해 투자 효과를 조기에 실현하고 계속사업은 공정 관리 강화를 통해 예산 낭비 요인을 최소화한다는 전략이다.
경기도는 올 한해 도로예산 2842억원을 투입해 지방도 및 국지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도는 준공 가능 사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방침이다.
2026년 준공 예정 사업은 △남양주 와부~화도(4.3㎞·1월준공) △국지도 98호선 광주 도척~실촌 3.42㎞ △실촌~만선 3.86㎞ △지방도 321호선 안성 공도~양성(1) 3.3㎞ △지방도 371호선 연천 두일~석장 1.79㎞ 구간이다.
이중 광주 도척~실촌 구간과 실촌~만선 구간은 곤지암·도척 일대와 국도3호선을 연결하는 도로로 상습 정체 해소와 통행시간 단축은 물론 수도권 동남부(용인~광주~여주) 사업벨트의 연결성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성 공도~양성 구간은 구불구불하고 좁은 지방도 318호선을 확장하는 공사로 고삼 호수 접근성이 좋아져 관광객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 역할을 할 수 있다.
연천 두일~석장 구간은 선형개량, 보도설치를 통해 안전한 이동공간을 조성하고 2025년 준공한 적성~두일 구간과 연계해 지역 내 물류 및 교통망의 효율을 향상하는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도는 현재 공사·보상·설계 등 단계에 있는 계속사업도 각 사업 계획 및 특성에 맞게 공정 관리와 예산 집행을 병행해 안정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올해는 △양평 양근대교 △이천~여주백사~흥천 △여주처리~우만 △안성일죽~이천대포(2) △파주월롱~광탄 구간을 착공하고 △파주방축~비암 △안성공도~양성(2) 등 2개 구간은 신규 설계에 착수한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준공사업은 조기에 성과를 내고 신규사업과 공동건설 사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해 도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촘촘한 도로망 확충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