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질평가는 환자들이 양질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의 전반적인 의료서비스 수준을 측정해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2020년 1년간 진료 실적이 있는 전국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총 6개 영역 53개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평가 결과, 성빈센트병원은 ▲환자안전 ▲의료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부문에서 상위 10%로 최우수 1등급(1-나)을 받았으며, ▲교육수련 ▲연구개발 부문에서도 1등급을 획득해 ‘전 부문 1등급 석권’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성빈센트병원은 그동안 안전한 진료환경과 감염관리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환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 기관 및 연구 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성빈센트병원은 앞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급성기 뇌졸중, 관상동맥우회술, 중환자실, 마취 등 각종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휩쓸며 ‘안전하게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서 입지를 다져온 바 있다.
앞으로도 성빈센트병원은 경기 남부 지역 최초의 의과대학 병원으로서 지역 사회 내 중증 환자 치료에 힘쓰며, 환자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