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GMP공장 완공에 따라 회사측은 연간 1000 로트(lot, 생산단위)의 세포유전자치료제와 코로나19 백신의 자체적인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또 컨소시움을 통해 연간 1000만 도즈의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포유전자치료제 완제공장은 전용면적 340평 규모로 백신 및 벡터공장은 전용면적 275평 규모로 건립됐다. 두 공장 건립에 각각 100억원과 70억원 등 총 170억원이 투자됐다. 강창율 셀리드 대표이사는 완공식 기념사에서 “이번 GMP센터의 완공으로 우리 셀리드는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