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지식 향연인 제20회 이데일리 경제유니버시아드 시상식이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어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규태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과 문성유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관, 김영규 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습니다.
영예의 대상에는 취업부문에서 중앙대학교 한진희, 김세희, 신현주 학생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경제정책발표 부분에선 김나영씨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상, 기업상생 아이디어부문에선 한양대학교 윤인호 학생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일자리 아이디어 부문에선 동덕여대 정모은, 임희주, 도현주, 김지원 학생이 고용노동부장관상, 기업마케팅 부문에선 경북대학교 정지수 학생이 KFC회장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아울러 고려대 김성현, 이화여대 손현지, 신단미, 중앙대 김효빈, 스웨덴 예테보리대 오미림, 인하대 신지수, 강남대 이수빈, 김문희, 이경주 학생과 김리나, 정유현씨가 각각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김형철 이데일리 사장은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인적자원이 경쟁력의 원천”이라며 “특히 사람의 창의력과 지식이 기업경쟁력과 경제발전의 핵심요소로, 대학생들의 창조적 아이디어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