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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청년·문화가 주도하는 동아시아 협력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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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I 2025.09.12 15:19:53

[2025 EAFF] 제4회 ''동아시아미래포럼'' 개최
이데일리TV·동아시아문화센터 공동 주최
제조 강국, AI 협력으로 미래 경쟁력 강화
청년·문화 교류,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확대



<기자>

무역 갈등과 지정학적 리스크, AI 패권 경쟁까지 맞물리며 국제 정세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동아시아미래포럼’은 AI 협력, 문화 및 청년 교류 확대를 주제로 각국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주중대사 내정자)은 문화 콘텐츠와 기술의 융합을 통해 아시아 문화를 새롭게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재헌/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

“각 산업의 기술 개발은 초기 단계이고, 법과 윤리 등 거버넌스 영역은 걸음마 단계입니다. 동아시아 인문적 가치가 AI를 만나 미래 융합 기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재해석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AI 시대, 미국이 막대한 투자와 인재 양성으로 선도하는 가운데 아시아가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투자펀드를 조성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짜오웨이 화웨이 코리아 부사장은 동아시아 국가들이 자율주행 등 AI 분야에서 힘을 합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최재식/카이스트 교수]

“AI 소프트 파워가 중요해지는 가운데 데이터·응용 서비스에서 한·중·일이 협력해 거버넌스를 만들고 데이터를 교류할 수 있습니다.”

문화 교류의 새로운 접근도 제안됐습니다.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은 한·중·일 3국이 고전 서사를 공유한 콘텐츠 공동 제작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년 교류 확대 역시 중요한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참석자들은 미래 세대가 협력의 주체가 돼야 한다며, 청년 교류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포럼은 공로상 시상식과 한·중·일 전통주 시음 행사 등도 진행돼 동아시아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무대가 됐습니다.

이번 논의는 AI라는 시대적 과제를 중심에 두고, 문화와 청년이라는 지속 가능성을 연결 축으로 동아시아 협력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습니다.

이데일리TV 이지은입니다.

[영상취재 이상정 양국진/영상편집 강상원]

12일 이데일리TV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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