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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교수는 그러면서 “그런 연구 결과가 정책에 정책에 반영되고 정책이 규제 개선으로 이어져야 금융기관들이 실제로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고 했다.
또 고 교수는 “중소기업금융의 포용적 성장을 위한 지원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대기업이나 공기업이라고 해도 베트남에서 지불 결제가 빨리 이뤄지지 않는 점을 문제점으로 많이 지적한다”며 “한국의 상생 결제 시스템처럼 실제 지급 결제가 활성화하기 위해선 IT인프라 시스템, 제도적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했다.
프로젝트 파이낸싱 시스템도 협력 과제로 꼽았다. 고 교수는 “베트남 리테일 금융 분야에서는 개별 금융기관들이 비교적 잘 대응하고 있지만, 인프라 투자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 부문은 여전히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일본은 디지털 전환(DX), 그린 전환(GX)을 축으로, 산업·인프라·금융·기업 진출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 전략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인프라 투자도 공공기관이 주도해 리스크 관리가 효과적으로 이뤄진다”며 “한국은 이러한 통합 전략이 부족한 만큼 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 교수는 장기적으로는 ‘AI 트랜스포메이션’도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베트남은 디지털 결제 활성화에서 보듯 중간 단계를 생략하고 곧바로 다음 단계로 도약하는 ‘립프로깅’ 사례가 많아 AI 도입 역시 빠르게 진전될 수 있는 환경”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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