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달 25~29세 실업률은 7.1%, 30~59세 실업률은 4.0%를 각각 기록했다. 전달보다는 0.1%포인트씩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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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연령대에서 실업률이 전달보다는 떨어졌으나 미미한 수준에 그친 데다, 여전히 두자릿수 높은 수준에 머물러 취업난이 심각하다는 우려 목소리가 나온다. 앞서 지난 17일 발표된 4월 실업률은 5%였다.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딩쉐샹 국무원 부총리는 지난 14일 베이징에서 열린 취업 지원 행사에서 “청년 고용 안정 및 대졸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의 청년 실업률은 지난해 6월 21.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후 중국은 관련 통계 발표를 중단했다가 올해 1월부터 재개했다.
